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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seoulインタビュー
ありきたりのインタビューより
こんなインタビューのほうが殿らしいですよねぇ
まぁ、BHssiの場合ありきたりってのはないっちゃーないですが(爆
例によってほにゃっきー頼りなんでそこんとこ許してください(-_-メ)

땡볕 속 논밭일 “돌쇠 됐지요”
テングビョッの中田畑である “石頭になったんです”

영화 ‘그해 여름’ 이병헌
映画 ‘その年夏’ イ・ビョンホン
농활 대학생 애틋한 첫사랑 연기
濃化を大学生切ない初恋演技


한 류스타 이병헌(36)이 첫사랑의 설렘과 그리움을 얘기한다.
검은 눈동자 가득한 여인을 담고서 끝내 하지 못한 말을 가슴에
담는 남자.
첫사랑의 순수를 간직한 남자와 한 남자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여자의 사랑을
그린 영화 ‘그해 여름’에서 수애를 상대역으로 해 그가 맡은
석영이다.
스스로를 “연기쟁이가 되고 싶은 배우”라고 일컫는 그가 털어놓은
‘그해 여름’ 이야기.

韓流スターイ・ビョンホン(36)が初恋のときめくことと懐かしさを話す.
黒い瞳一杯な女人を盛って結局できない言葉を胸に盛る男.
初恋の純粋をおさめた男と一男のためにすべてのものをかけた女の愛を描いた
映画 ‘その年夏’で水涯を相手役にして彼が引き受けた石英だ.
自らを “演技屋になりたい俳優”と称える彼が打ち明けた ‘その年夏’ 話.



‘그해 여름’은 내 운명
‘その年夏’は私の運命

2004년엔가 이 영화의 완성되지 않은 시나리오가 도착했다. 영화화되기엔 너무 많은 부분이 허술했고 손 댈 부분이 많아서 일단 거절했지.
반년이 지나 다시 내게 왔고 역시 어딘지 허전해서 또 거절했다.
그러다 지난해 또 왔는데 읽어보니 처음 느낌과는 너무 달랐다.
이야기의 굵은 선들을 제대로 잡았더라.
애틋하고 아련한 정서를 강하게 풍겨 다 읽고 나서 마음이 쿵 내려앉았다.
이 영화를 잡아가는 기본 구도는 회상인데,
그 장치가 주는 감정적 떨림이 마음에 들었다.

2004ニョンエンがこの映画の完成されないシナリオが到着した.
映画化されるにはあまりにも多い部分が不始末だったし手をつける部分が多くて一応断ったの.半年が経ってまた私に来たしやっぱりどうも寂しくてまた断った.
そうして去年また来たが読んで見たら初めて感じとはとても違った.
話の太い線たちをまともに取ったよ.
切なくておぼろげな情緒を強く漂ってすべて読み上げて心がどんと落ちた.
この映画を捕えて連れ行く基本構図は回想なのに,
その装置が与える感情的震えることが気に入った.


기분 좋게 출연 결정을 할 때까지만 해도 나는 알지 못했다.
이 영화가 내게 얼마나 소소한 시련들을 안겨 주게 될지를, 하하하.

気持ち良く出演決定をするまでにしても私は分からなかった.
この映画が私にいくらこまごましい試練たちを抱かれてくれるようになるかを,ハハハ



“그해 여름, 힘들었어요”
“その年夏,大変だったです”

60대 노교수가 돼 정인(수애)을 회상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다른 배우를 캐스팅하지 않고 내가 직접 특수 분장을 하고 연기하거든.
얼굴의 본을 뜨기 위해 데드마스크(Dead Mask)를 한 시간가량 쓰고 있다가
떼어내는데 눈썹과 속눈썹이 다 떨어져 나가는 것처럼 아픈 거다.
분장 팀이 깜박 잊고 눈썹에 유약을 안 바른 거지.
심호흡을 하고 데드마스크를 봤더니 한 눈에 족히 200개쯤 되는 눈썹이
다닥다닥 붙어있더라.
오랜만에 본 사람이 “병헌아, 눈썹 어딨니?”라고 물었을 정도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자랐다.

60代掻教授になって浄人(水涯)を回想する部分が出るのに他の俳優をキャスティングしないで私が直接特殊扮装をして演技するよ.
顔の本をとるためにデスマスク(Dead Mask)を一時間ほど使っていてから引き離すのに眉毛とまつげがすべて離れることのように痛いのだ.
扮装チームがぴかり忘れて眉毛に上薬を塗らないことなの.


深呼吸をしてデスマスクを見たら一目に充分に 200個ほどなる眉毛が鈴なりに付いていていたよ.
久しぶりに会う人が

“ビョングホンよ,眉毛はどこ?”

と問った位だ.
幸いに今はたくさん生えた(^o^)丿



땡볕도 내겐 적이었다.
이 영화는 농활을 간 대학생이 농촌의 도서관 사서와 사랑을
나누면서 시작한다.
한여름에 그늘 없는 곳에서 촬영하자니 가뜩이나 동남아 분위기
나는 내 얼굴이 까맣게 탔다.
백옥 같은 피부의 수애 옆에 서있으니 논밭에서 열심히 일하고
난 돌쇠가 아씨 옆에 서있는 것 같더라. 하하하.
별로 신경 안 써도 쓸 만한 피부였는데 여름 한철 보냈더니
눈밑에 기미가 생겼다. 흑흑.
극중 친구로 나오는 (오)달수 형이랑은 우정 이상의 정을 쌓았다.
ㅋㅋㅋ.
달수 형이 촬영분을 모두 마치고 서울로 올라갔을 땐 너무 보고
싶어서 “형 보고 싶어” “나도 그래 병헌아” 라며 통화하고 그랬다.
그러다 형이 촬영장인 지방으로 내려오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마을
느티나무 아래서 익은 김치와 막걸리로 재회의 기쁨을 나누곤 했다.

テングビョッも私には敵だった.
この映画はノングファルを行った大学生が農村の図書館四書と愛を分けながら始める.
真夏に陰ない所で撮影しようとするとなおさら東南アジア雰囲気私は
私の顔が真黒く乗った.
湯上がりの卵みたいな肌の水涯横に立っていたら田畑で熱心に働いてから
石頭がお嬢さんそばに立っているようだったよ.ハハハ.
あまり神経使わないても使うに値する肌だったが夏ハンチォル送ったら
ヌンミッに染みができた.しくしく.
劇中友達に出る (五)つけること兄さんとは友情以上の情を積んだ..
つけること兄さん(型)が撮影分を皆終えてソウルに上がった時はとても見たくて
“兄さん見たくて” “私もそうビョングホンよ” と言いながら通話してそうだった.
そうして兄さんが撮影場である地方に下ったりしたが
その時ごとに村けやきの下で漬かったキムチとどぶろくで再会の喜びを
分かち合ったりした



그리고 2006년 11월 30일
そして 2006年 11月 30日

이 날은 영화의 개봉일이다.
데뷔 15년을 맞았지만 작업할 때의 긴장감이나 어려움은 매번 똑같다.
난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매 순간마다 아직도 어렵고 긴장된다.
적어도 내가 ‘쟁이’라면 내 안에서 만족을 찾아야 한다고 믿는다.
나는 그게 충족되면 흥행이건 평가건 하나도 두렵지 않다.
일상적인 이병헌과 배우 이병헌을 떼어놓을 수 없게 돼버린
현재의 나, 지금까지 내가 밟아 온 길을 사랑한다.


この日は映画の封切り日だ.
デビュー 15年を迎えたが作業する時の緊張感や難しいことは毎度まったく同じだ.
私は私自分にがっかりしたくない.
それで毎瞬間ごとにまだ難しくて緊張される.
少なくとも私が ‘屋’なら私の中で満足を捜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信じる.
私はそれが充足されれば興行だか評価でも一つも恐ろしくない.
日常的なイ・ビョンホンと俳優イ・ビョンホンを取り残すことが
できなくなってしまった現在の私,今まで私が踏んで来た道を愛する.


最後の↑の文章
BHssiらしくてジーンときちゃうなぁ

が。。。しかぁーーーーし!
ごまたは甘くないのさ(爆
悪魔の囁きが。。。




眉毛ないよ。。。
確かに。。。今年の5月27日。。。
metroseoulインタビュー_d0059113_228478.jpg

by gomazokun | 2006-11-21 21:31 | 記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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